'분노의 질주: 홉스&쇼'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2019-08-19 08:17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메인 포스터]


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날 49만 6422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03만 3004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5일 연속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엑시트'(감독 이상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려 눈길을 끈다.

'분노의 질투: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분노의 질투: 홉스&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건 한국영화 '봉오동 전투'다. 동일 기간 26만 9923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394만 4948명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는 영화 '엑시트'가 이었다. 25만 97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55만 8462명이다. 이번주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는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차지했다. 각각 같은 기간 2만 5725명, 1만 6410명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