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나쁨’…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은?
2019-08-19 08:1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올바른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애야 한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문자가 표시되어 있다. 이 때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황사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제푸믕ㄹ 선택하는 것이 좋다.
KF(Korea Filter)는 보건용 마스크에 숫자와 함께 표시해 해당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
식약처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애야 한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문자가 표시되어 있다. 이 때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황사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제푸믕ㄹ 선택하는 것이 좋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
식약처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