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상하이종합 0.29% ↑… 마오타이珠 신고점 기록

2019-08-16 16:29
선전성분 0.57%↑ 창업판 0.79%↑

중국 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도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9%) 상승한 2823.8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51.24포인트(0.57%) 오른 9060.92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12.22(0.79%) 상승한 1567.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861억, 2441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조선(-1.96%), 부동산(-0.07%), 환경보호(-0.05%)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농임목어업(2.74%), 호텔관광(2.25%), 식품(1.67%), 주류(1.25%), 비철금속(1.11%), 석유(0.89%), 시멘트(0.86%), 전자기기(0.83%), 잔자IT(0.8%),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76%), 항공기제조(0.76%), 가구(0.76%), 바이오제약(0.67%), 의료기기(0.53%), 방직기계(0.46%) 등 업종이다.

이날 소비재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 종목별로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가 전 거래일 대비 0.93% 오른 1054.60위안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의 약세 속에서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상하이 증시에 대해 장내 투심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해석하며,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거풍투자는 “투심 회복세가 눈에 띄고, 무역갈등 사태와 관련해서도 일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중국 증시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은 달러당 7.0312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것이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