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홍보영상 최우수상, 품앗이팀 '홍사원의 하루'

2019-08-09 11:04
청년내일채움공제 장점, 홍보 영상으로 구현
대학생 정책 후원단도 꾸려

9일 서울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명동에서 열린 청년고용정책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품앗이팀의 '홍사원의 하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취업 청년은 자산 형성, 중소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라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장점을 홍보 영상으로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공모전을 열었다. 홍보 영상을 접수한 뒤 평가해 우수한 10개 팀에 총 7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고용부는 또 4개월 활동을 마친 청년고용정책 대학생 후원단 1기 수료식과 함께 앞으로 4개월 활동할 2기 발대식도 열었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소통하며 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고용 홍보영상 최우수상, 품앗이팀 '홍사원의 하루'. [사진=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