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년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한다'

2019-08-07 14:09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공간정보시스템 소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수출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축제의 장이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안양관을 부스를 차려 운영한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청년창업지도’ 등에 대한 성과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 시스템들은 시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관내 공간정보업체에서 개발한 것들로 지역의 관련기업을 소개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