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 스마트시티 선도기업 고가 물놀이 입장권 후원

2019-08-06 16:45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지역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인 데일리블록체인(대표 김남진) 운영주가 6일 한 매당 3만5000원 하는 워터테마파크 입장권 500매를 시에 기증해 시선을 끈다.

김 대표가 경영하는 데일리블록체인은 방범, 교통,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다루는 스마트시티 선도 기업이다.

이진수 부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 대표는 “형편이 넉넉지 못한 가정 자녀들에게 여름철 물놀이기회를 제공,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중심으로 여름 성수기 이전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