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갈산동,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아카데미’ 운영

2019-08-06 11:22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희)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아카데미’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인 오는 5~21일까지 3주간 총 4회로, 초등생 5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도자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 어린이 예쁜 글씨 POP & 캘리그라피, 일기가 술술 미술이 술술’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희 갈산동장은 “기존에 어른들 위주로 운영되어온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강을 마련해 수혜층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반응이 좋은 만큼 겨울방학에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