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엔 시원한 캐주얼 와인! 롯데주류, ‘칼로로시 아이스’ 출시
2019-08-06 19:01
롯데주류가 6일 미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E&J갤로’의 캐주얼 와인 ‘칼로로시(Carlo Rossi)’의 중저가 와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 ‘칼로로시 아이스 피치’이며,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 ‘칼로로시 아이스 피치’ 모두 맑고 투명한 연분홍빛 색깔의 약 발포성 와인이며, 와인의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서늘한 밤과 새벽시간에 양조 작업을 진행했다. 딸기와 복숭아 향을 강조하기 위해 가향을 한 캐주얼 와인이다.
제품명에 아이스가 붙었지만 얼음과 함께 차갑게 음용할 것을 강조한 제품명으로, 수확시기를 늦춰 당도와 산도를 높인 ‘아이스와인’과는 다른 종류의 와인이다.
한편 E&J 갤로(E&J Gallo)는 이탈리아 와인 거래상 집안의 형제인 어니스트 갤로(Ernest Gallo)와 줄리오 갤로(Julio Gallo)에 의해 193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됐다. 현재 100여개의 와인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 중 하나다.
이곳의 ‘칼로로시’는 ‘마시기 쉬운 와인, 심플한 와인’,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와인’을 콘셉트로 삼고 있는 대표적인 캐주얼 와인(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유명한 와인 브랜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