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 커피콘서트 8월 무대…싱어송라이터 추가열
2019-08-06 09:30
포크계의 아이돌, 추가열을 만나다!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를 시원하게 적신다.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한 추가열은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2년 8월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추가열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포크 가수이다.
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기타리스트 서창원, 퍼커셔니스트 김정균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자신의 히트곡 ‘소풍가는 인생’, ‘행복해요’외에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꿈에’, ‘베사메무초’ 등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연주하며, 대한민국 포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를 선사한다.
하반기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국악그룹 이상, 라틴재즈그룹 로스 아미고스 등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