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지역 중학생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학생들은 KAIST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교과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멘토와 멘티들이 헝그리봇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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