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원·달러 환율 1178~1185원 예상”
2019-07-31 09:37
삼성선물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1178~1185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속 수급 여건에 주목하며 118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FOMC 대기 속 미 달러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달 2일 일본의 백색리스트 배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증시 외국인 매수 기조 등에 환시 참가자들도 포지션 플레이가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당국 개입 경계와 월 말 업체들의 네고도 상단을 막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속 수급 여건에 주목하며 118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FOMC 대기 속 미 달러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달 2일 일본의 백색리스트 배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증시 외국인 매수 기조 등에 환시 참가자들도 포지션 플레이가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당국 개입 경계와 월 말 업체들의 네고도 상단을 막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