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80~1186원 예상”
2019-07-31 08:24
달러인덱스보다 위안화 환율에 연동
NH선물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1180~1186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달러 인덱스의 방향성 상실 속에 원·달러 환율의 보합권 등락이 예상되나 이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근래 달러 인덱스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한 영향으로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 구성 통화들의 급등락을 동시에 소화하며 방향성을 상실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날 환율은 달러 인덱스보다는 위안화 환율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방향성을 결정지을 재료는 장중 발표될 예정인 7월 제조업 PMI”라며 “PMI의 조사 시점을 고려했을 때 PMI 예상치 하회에 따른 위안 환율 상승, 원화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달러 인덱스의 방향성 상실 속에 원·달러 환율의 보합권 등락이 예상되나 이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근래 달러 인덱스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한 영향으로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 구성 통화들의 급등락을 동시에 소화하며 방향성을 상실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날 환율은 달러 인덱스보다는 위안화 환율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방향성을 결정지을 재료는 장중 발표될 예정인 7월 제조업 PMI”라며 “PMI의 조사 시점을 고려했을 때 PMI 예상치 하회에 따른 위안 환율 상승, 원화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