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은 어떤 섬? "바오밥 나무 등 전 세계 생물 20만종 중 75% 존재" #인간극장 #의사이재훈
2019-07-30 08:28
인간극장 마다가스카르 의사 이재훈씨의 이야기 '길 위의 닥터'로 주목
KBS ‘인간극장’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 봉사 중인 의사 이재훈씨의 이야기로 꾸면지면서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3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은 마다가스카르 의사 이재훈씨의 이야기가 담긴 ‘길 위의 닥터’ 2부로 꾸며졌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르 섬을 비롯해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정식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민주공화국’이다.
마다가스카르에는 프랑스인, 중국인, 인도인, 파키스타인 등 서로 다른 18개의 민족이 모여산다. 특히 수십만년 동안 고립됐던 마다가스카르는 평소 보기 어려운 동·식물로 가득하다.
전 세계 동식물 20만종 중 75%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를 비롯해 여우원숭이, 고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한 끼에 현지 식당은 1000원, 레스토랑은 3000원 정도 하는 저렴한 물가도 마다가스카르의 매력으로 꼽힌다.
한편 이재훈씨는 의료봉사 도중 현지 무당에게 독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느닷없이 굉장히 능력이 좋은 무당이 됐다. 그러다 보니까 현지에서 진짜 무당들이 조금 질투도 하고 경쟁의식도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한때는 저희가 오면 독살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은 마다가스카르 의사 이재훈씨의 이야기가 담긴 ‘길 위의 닥터’ 2부로 꾸며졌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르 섬을 비롯해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정식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민주공화국’이다.
마다가스카르에는 프랑스인, 중국인, 인도인, 파키스타인 등 서로 다른 18개의 민족이 모여산다. 특히 수십만년 동안 고립됐던 마다가스카르는 평소 보기 어려운 동·식물로 가득하다.
전 세계 동식물 20만종 중 75%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를 비롯해 여우원숭이, 고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한 끼에 현지 식당은 1000원, 레스토랑은 3000원 정도 하는 저렴한 물가도 마다가스카르의 매력으로 꼽힌다.
한편 이재훈씨는 의료봉사 도중 현지 무당에게 독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느닷없이 굉장히 능력이 좋은 무당이 됐다. 그러다 보니까 현지에서 진짜 무당들이 조금 질투도 하고 경쟁의식도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한때는 저희가 오면 독살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