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 발표

2019-07-29 15:30

안산상공회의소 전경.[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지난 24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9년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1%p 감소한 71.6%(전국평균 78.5%)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1,615억원으로 전월대비 4.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32.2% 줄었다. 고용인원은 153,620명으로 전월대비 0.3% , 전년 동월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5월 안산지역 예금은 121,909억원으로 전월대비 1.8%, 전년 동월대비 5.6%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71,943억원으로 전월대비 0.5%, 전 동월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19년 5월 수출은 16,836건에 659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3.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했다.

수입은 989건에 69.4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3.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0.7% 감소했다.

한편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19년 5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87,644천kWh로 전월대비 1.2%, 전년 동월대비 2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