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공동 제천시 꿈나무 초청 월미바다열차 시승 및 기관사 직업탐방 체험

2019-07-26 08:17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5일(목)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정현목) 및 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회장 한종석)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제천시 영유아원 아이들 24명을 초청해 개통을 앞둔 월미바다열차를 시승하고 귤현차량기지에서 기관사 직업탐방 체험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원 아이들은 ▲ 인천 1호선 귤현차량기지 내 지하철 안전체험 ▲ 기관사 운전 시뮬레이션 ▲ 전동차량 정비직업 체험 ▲ 월미바다열차 시승 ▲ 월미도 테마파크 놀이기구 이용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여름방학 한때를 보냈다.

인천교통공사, 노사공동 제천시 꿈나무 초청 월미바다열차 시승 및 기관사 직업탐방 체험[사진=인천교통공사]


기관사 운전 시뮬레이션 체험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였으며, 아이들은 전동차량과 기관사실을 둘러보고 장래 기관사로 활동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노동조합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초청하여 체험형 안전교육과 도시철도 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