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8층 사우나에서 화재 발생… 1명 병원 이송

2019-07-25 21:20

25일 오후 7시2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8층짜리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완전히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안 시민들에게는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해당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