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악플러·유튜버 등 고소…합의 無 사회적 용인 넘었다"
2019-07-25 12:32
배우 송혜교가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다수의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혜교 씨와 관련해 악질적인 행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 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원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10월 31일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22일 법적으로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