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대천’ 등 주요 해수욕장, ‘SKT 5GX 썸머 패스티벌’ 장으로 바뀐다

2019-07-24 09:44

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5G 체험 해수욕장’으로 바뀐다.

SK텔레콤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SKT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여름 피서지를 여러 테마의 비치로 구성해 SK텔레콤 고객만 누릴 수 있는 이색 체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강원도 망상, 충남 대천, 제주 함덕 해수욕장 등 여름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5G 썸머 클러스터’에서 ‘5GX 쿨비치’를 운영한다.

해운대 ‘5GX 쿨비치’에는 17m × 17m 크기의 대형 ‘5GX 이글루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을 방문한 고객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AR/VR 서비스, LCK 멀티뷰, 인공지능 음악추천 FLO 등 당사 5GX 서비스는 물론 VR눈싸움, VR눈썰매, AR 빙하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캠핑족이 많이 찾는 망상 해수욕장에는 ‘5GX 쿨비치 캠핑존’을 운영, 별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1020세대가 자주 찾는 대천 해수욕장에는 ‘익스트림 플레이존’을 콘셉트로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는 명상을 위한 힐링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SKT 5GX 썸머 페스티벌' 혜택 내용.[사진= SKT]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도심에선 ‘AR 동물원’ 서비스를 론칭하며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 ‘5GX 쿨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고객들은 올림픽공원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자이언트 캣, 비룡, 웰시코기, 알파카, 랫서팬더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5GX 쿨파크’에는 5G 서비스 체험존과 여름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또 오는 25일부는터 서울 종각 LCK 경기장에 ‘5G 롤(LoL)파크’를 운영한다. 롤 팬들은 AR 서비스를 통해 응원하는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 롤파크 내5GX 체험존에서 AR‧VR‧멀티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T멤버십을 이용한 혜택도 열린다. 8월 5일, 15일, 25일에는 배스킨라빈스, 11번가, 쥬라기월드 특별전 1인 무료 입장권을, 25일에는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GX 고객은 각종 할인 혜택을 통해 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8월 5일부터 19일까지(공휴일/주말 제외, 일 3000명 선착순) 전국 메가박스에서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8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용인 캐리비안베이, 홍천 대명 오션월드, 김해 롯데 워터파크 등 5대 워터파크 이용권 1+1 혜택이 제공된다. 몬스터VR(롯데 스타시티점/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과 롯데월드 VR스페이스 등 5G VR테마파크 50% 할인 혜택(동반 1인 포함)도 9월까지 계속된다.

해외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위한 각종 로밍 서비스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baro요금제’를 추천 받기만 해도 경품을 제공하고, 가입 후 baro 통화를 이용한 고객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도 실시 중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5GX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SK텔레콤 5GX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름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썸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5G클러스터를 집중 조성해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