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퍼퓸 고원희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작품이었다"

2019-07-24 07:37
23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 올려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퍼퓸' 종영 소감에 대해 말했다.

23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회를 남기고 4개월의 여행이 끝났다. '퍼퓸' 민예린을 만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벅찬 하루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고원희는 "옆에서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선배님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며 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정을 다하셨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날씨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덕분에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원희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그런 작품 속의 일원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라는걸 다시 깨달았다. 앞으로도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0년 CF모델로 데뷔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