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입문턱 낮춘 자재·공법 도입 공모 실시
2019-07-23 09:14
인천검단 3-2공구 생태통로에 적용될 공법 시범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인천검단 3-2공구 생태통로'를 대상으로 자재·공법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기술발굴부터 설계적용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우수 신기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이를 적극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중소기업이 파트너몰 내 자재·공법 홍보공간을 통해 개발한 신기술을 자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해당 사업의 진행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쉽고 투명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3~25일까지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접속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술은 대학, 설계사, 현장 관계자와 설계 담당 직원 등으로 구성된 '집단지성' 평가단이 투표해 상위 3~6개 기술을 후보기술로 확정하며, 이후 본 심의를 통해 적용기술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