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촘촘한 소규모 도시재생 위해 팔 걷어 부쳐
2019-07-22 10:28
군․구 및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앙부처의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규모 도시재생 M․C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부평구 회의실에서 군․구 도시재생담당 및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M․C단(Monitoring & Consulting)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과정 및 예산 집행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사업 추진 예정지역에 대해서는 사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소규모 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