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VR 테마파크 강남역점 ‘만원의 행복’…31일까지 1시간 자유이용권 판매
2019-07-19 15:23
VR 어트랙션 16종 무제한 체험 가능
모션디바이스는 ‘콩(KONG) VR 테마파크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션디바이스는 강남역점에서만 이용 가능한 1시간 자유이용권을 출시하고 1만6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주중주말 상관 없이 1시간 동안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16종의 VR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회부터 24회까지 원하는 수량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탑승권 또한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5일 서면점과 동시 오픈한 강남역점은 약 200평 규모에 VR 어트랙션 및 아케이드 게임 총 21종이 도입되고 61명이 동시 체험이 가능한 실내 VR 테마파크다.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롤러코스터, 보트 등의 어트랙션에 VR 기술을 접목시켜 동일한 체험을 가능하도록 한 리얼 VR 놀이동산으로 서울과 부산 핵심 상권 위주로 1년 동안 4개의 매장을 론칭해 빠른 속도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양탄자를 타고 알라딘이 되어 아그라바를 여행하는 4인용 라이더형 VR 어트랙션 ‘아라비안나이트’ △픽업 트럭에 탑승해 좀비들을 퇴치하는 어트랙션 기반의 VR FPS 게임 ‘좀비타운’ △탱크, 대공전차, 헬리콥터를 타고 벌이는 팀대항 VR FPS 게임 ‘기계화 대전’ △미션을 찾아 저택의 방을 탈출하는 호러 어드밴처 VR 방탈출 ‘제물’ 등 모션디바이스가 개발한 신규 어트랙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콩VR 테마파크 관계자는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소 높다고 인식돼 있는 VR 어트랙션을 가격을 낮춰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VR 어트랙션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