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 우수자 선정

2019-07-18 14:55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가 지난 18일 ‘2019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그림 부문과 글짓기 부문을 나누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 총 415점의 작품이 출전했다.

그림 부문 대상에는 박연주(귀인초)어린이, 도규린(민백초)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류서연(귀인초)어린이, 김수현(귀인초)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58명의 학생들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시상은 추후 학교별로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들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 그림 부문 수상작품 33점을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환경보전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