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제10회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참가자 모집

2019-07-18 09:00
다음 달 19일부터 지역 예선…10월 결선

롯데카드가 국내 아마추어 여성 골퍼를 대상으로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다음 달 19일 남서울CC에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총 3번의 지역 예선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스크린골프 애호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팀 단체전과 개인전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인전은 예·결선 모두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의 경우 예선은 컴바인드 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2인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 결선은 포섬 매치 플레이 방식(2인이 하나의 볼을 번갈아가며 플레이해 홀별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 단체 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롯데 상품권 카드 각 1000만원이, 개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롯데 상품권 카드 500만원이 주어진다.

그 외 각 예선 1위에게도 롯데 상품권 카드 1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상과 푸짐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는 롯데카드를 소지한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골프존 매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