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120억 규모 英 ‘컬러스톤’ 보석 전시

2019-07-14 18:31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31일까지 영국 하이엔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 그라프의 ‘컬러 스톤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은 직원이 그라프 컬러 스톤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오는 오는 31일까지 이스트관 지하 1층에서 영국의 고급 주얼리 전문 브랜드 ‘그라프’의 ‘컬러스톤 컬렉션’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총 판매 규모 약 120억원의 최고급 보석 상품들을 선보인다.

그라프의 대표 아이템인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비롯하여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등 그라프 장인들의 고도의 기술력을 녹여낸 컬러 스톤 컬렉션을 선보인다. 

1960년 영국에서 설립된 ‘그라프’는 그 독보적인 희소성으로 전세계 0.01% 부호들을 위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알려졌으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석 채굴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브랜드에서 소화하는 ‘수직적 통합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국내엔 2017년 6월 업계 최초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