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누구길래? "약간 노안이고 느끼한 느낌도 있는 점"

2019-07-14 00:35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카더가든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카더가든은 본명 차정원으로 올해 28세로 알려져있다.

그는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해 2015년 1집 'Photographer'을 낸 바 있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카더가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정규 1집 'APARTMENT'를 발매했다. 당시 오혁, 선우정아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카더가든는 과거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소개됐다.

이가운데 전현무가 MBC '전지작 참견시점'에서 카더가든으로 변신했다.

그는 카더가든 특유의 앞머리를 옆으로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카더가든이 좋아하는 마카롱을 먹으며 등장했다.

전현무는 ""무더가든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카더가든' 명동콜링'을 불렀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정말 닮았다. 특징을 잘 잡았다" "생긴 것도 비슷하지만 목소리도 엄청나게 비슷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누구를 할까 고민하다가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이 있다는 걸 알고 선택했다. (카더가든이) 약간 노안이고 느끼한 느낌도 있는 점이 나랑 비슷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