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알바→환경미화원 근황 공개?…최강희 "체질에 맞아"
2024-02-01 15:01
배우 최강희, 환경미화원 변신?..."인생 2막 시작"
3년간 연기 활동을 멈췄던 배우 최강희가 돌연 '환경미화원’에 도전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최강희가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유튜브 첫 촬영으로 환경미화원 체험하러 간다"며 "(그분들이)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쓰레기 소각장에서 '인생 2막' 시작을 기념하고 싶다며 청춘 시절 물품들을 태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활동 공백을 깨고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몬 최강희는 "번아웃으로 3년간 연기를 쉬었다"며 "그간 설거지·청소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지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질문엔 "당분간 소속사에 들어가 작품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최강희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CBS 라디오 프로그램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