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석간칼럼 핵심요약]문화일보·헤럴드의 최저임금 진단, 비슷하지만 다른 결론

2019-07-12 15:32

2020년 최저임금 결정 설명하는 박준식 위원장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이 8천590원으로 결정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브리핑하고 있다. 2019.7.12 zjin@yna.co.kr/2019-07-12 06:46:52/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나른한 오후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12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석간 3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문화일보 : 2년 과속 뒤 2.9% 또 올린 최저임금…근본체계 손볼 때다
- 취약 근로자의 40%가 찬성했던 최저임금 동결, 절박한 경영·고용 현실 증명
- 시대에 안 맞는 최저임금제도, 논의 주체 국회로 바꾸고 존폐부터 재검토해야

내일신문 : 설득·협상으로 청문보고서 얻으라
- 윤석열 거짓말에 여야 대립, 개인비리 없는 유일한 후보자라는 평
- 보고서 없는 임명 가능성…힘과 다수결 버리고 야권 설득해야

헤럴드경제 : 내년 최저임금 2.9% 인상, 현장감 정책의 첫걸음되길
- 고용지표 악화 일로…제조업 일자리 감소가 특히 재난 수준
- 후진적 저임금 성장 개선해야 하지만 현실 무시한 과속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