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배산 신일 해피트리' 전 타입 1순위 마감…지방 분양에도 선전

2019-07-12 08:57
평균 1.78대 1로 마감

'배산 신일 해피트리' 투시도. [자료=신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들어서는 '배산 신일 해피트리'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2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23가구 모집에 219명이 몰리며 평균 1.78대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다고 보긴 어려운 청약 경쟁률이지만 지방 단지임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107㎡, 총 1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가 86가구 모집에 135가구가 몰려 1.57대 1, 37㎡가 37가구에 70명이 몰려 1.89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고현초, 익산가온초, 이리모현초, 원광여중, 원광여고, 원광대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 KTX·SRT 익산역을 이용하기 쉽고,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8일이다. 계약은 이후 29~31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