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KBS2 '봄밤'에서 38세의 나이에도 불구 동안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감사해요', '진짜 예뻐요 패션', '무조건 봄밤 사수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운데 한지민이 정해인과 티격태격하고 화해했다.

11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결혼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과 유지호가 서로 사랑을 키워가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유지호를 반대하는 송승환(이태환 역)을 뺀 한지민의 나머지 가족들이 정해인을 만났다.

정해인은 아들까지 함께 만나겠다고 말하며 자리에 데려왔다.

이에 임성언(이서인 역)은 유지호에 "그런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견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해인은 "은우는 제 자식. 저만 바라보고 살아가는데 무너질 수 없다. 정인씨도 마찬가지다. 저라는 사람 하나만 보고 왔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낼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