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개최

2019-07-11 15:56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 치매극복과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하남시 평생학습관을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바로알기와 치매이해 등 전 구성원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 지속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인 ‘파랑새학교’와 또래집단이 선생님이 되는‘서로서로 학교’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관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계·활용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평생학습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하남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환자와 가족이 배려 받고 안심하며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