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10일 광주서 현장최고위...북한 선수단 참가 촉구

2019-07-10 08:39

민주평화당은 10일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적 개최와 북한 선수단 참가를 촉구하기 위해 광주서 현장 최고위를 연다.

평화당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일 오전 10시 광주시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 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오는 12일 개막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북한 선수단 파견을 요청했다.

9일 열린 평화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의원도 “수영선수권 대회 금요일 저녁 개막식인데 씁쓸한 생각이 든다”며 “5대 메가 스포츠라고 하는 대규모 국제적 행사임에도 ‘지역행사’로 치러지는 느낌이 있다”고 말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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