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반전스펙? 전교회장에 명문대 출신 '어마어마해'
2019-07-06 23:52
황제성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6등부터 전교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앞서 황제성은 한 프로그램에서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600명 중 300~400등이었던 그는 고3때 공부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그는 "수학, 화학을 좋아했다. 국어를 제일 싫어했다”며 “2001년도 수능에서 수학 1개 틀렸다"고 말했다.
또한 황제성은 "나는 오두방정에 집중력 부족이다. 엄마가 ‘모르면 물어보라’고 했다. 친구한테 물어보니 무식하게 하라고 했다. 그걸 따라했는데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책을 다 들고 다녔다"며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1년만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자. 그 이후에는 최대한 평생 안 해야지 하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황제성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솔직히 내 매니저 최건우가 좋다. 놀림만 받아온 삶이었기 때문에 나만 바라봐주는게 싫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 손발이 오그라들고 미칠 것 같지만, 안하면 서운할 것 같다. 이게 바로 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