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서구청 협약 맺고 '新中年 인생 찾기' 사업

2019-07-06 06:36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광주 서구청과 협약을 맺고 중장년 근로자들을 돕는다.[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광주 서구청과 손잡고 중장년층 근로자들의 평생교육과 재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4일 오후 광주 서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중년(新中年)을 위한 인생 찾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중장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 운영하고 생애경력 설계와 재취업을 지원하는데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을 맺은 자리에서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광주지역 중장년층이 재단의 전직 지원과 생애경력설계서비스에 참여해 평생 현역을 유지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후반부를 준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과 교육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또 일터혁신컨설팅과 일문화를 개선하는데 지원하고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지원한다.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