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추석맞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정화활동 진행

2023-09-25 11:53
삼화동 및 무릉계곡 일대에서 플로깅

쌍용C&E 동해공장이 지역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C&E 동해공장]
쌍용C&E 동해공장이 추석을 맞이해 지역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쌍용C&E 동해공장은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의 일환으로 삼화동 및 무릉계곡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쌍용C&E 임직원, 노동조합, 삼화동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삼화동에서 무릉계곡 일원까지 정화활동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행사 이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간단한 다과, 식사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