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서 현장최고위…지도부 시설물 점검

2019-07-05 09:21

더불어민주당은 5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오는 12일 개막하는 대회의 현황 보고를 받고 선수촌 시설물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광주시당위원장인 이형석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갑을 지역구로 둔 송갑석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또 이 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한다. 당에서는 설훈·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 이해식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세계수영대회는 오는 12일 개막해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193개국에서 726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경기장 건설 작업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19.5.2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