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동화약품,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제외
2019-07-04 19:33
복지부 "47곳에서 45곳으로 감소"
동아에스티와 동화약품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연장하지 못했다.
이로써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은 47곳에서 45곳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인증 기간이 만료된 혁신형 제약기업 7개사에 대한 재평가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증 탈락 사유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동아에스티는 불법 리베이트 적발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은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인증 연장을 위한 재평가를 신청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