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희망 장학금 1억원 전달

2019-07-04 14:30

사진설명: (왼쪽)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오른쪽)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금성백조 제공]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4일 오전 대전시 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 교육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으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돕겠다.”고 화답했다.

금성백조는 교육 및 장학분야 지속적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전시 교육청에는 2018년·2015년 청소년 희망 장학금 각 1억원,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