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x리모와 콜라보...한정판 무선헤드폰 출시

2019-07-04 10:03

뱅앤올룹슨은 4일 독일 명품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 콜라보레이션 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리모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110만 원이며, 뱅앤올룹슨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뱅앤올룹슨의 스테디셀러 헤드폰인 '베오플레이 H9i'이다. 헤드폰에 리모와 케이스를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베오플레이 H9i 리모와 리미티드 에디션은 알루미늄이 포인트다. 알루미늄 소재를 강조하기 위해 헤드폰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고감도 터치 패널은 물론 헤드밴드, 이어쿠션 등 가죽 재질까지 연회색 컬러로 통일했다.

헤드폰 왼쪽 이어컵에는 뱅앤올룹슨 로고를, 오른쪽 터치 패널에는 리모와 로고를 새겼다. 제품 케이스는 리모와 특유의 그루브 패턴을 적용한 시그니처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특유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한편, 베오플레이 H9i는 오버 이어(over-ear) 타입의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계승해 선명하고 풍부한 음질을 자랑한다. 외부 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지원한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독일 명품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 손잡고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진=뱅앤올룹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