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미모의 승무원과 ‘럽스타그램’ 열애설에 ‘묵묵부답’

2019-07-04 00:01


축구 선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승우(위) 열애설.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승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승우의 지인인 한 일반인 여성 A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우의 사진 속 배경과 같은 곳으로 추정되는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을 키웠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열애설이 일파만파 번지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이승우와 A씨 둘 다 열애설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의혹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를 낀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새로 올렸다가 삭제하는 등 열애설에 대한 인정이나 해명 등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승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미모의 여성은 모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