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도시마을 상설전시관 신규 전시물 새단장

2019-07-03 08:06
우리 어린이가 살아갈 미래의 모습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일, 4차 산업시대 IoT 기반의 미래생활 시스템을 재현한「스마트홈」, 「미래도시」전시물 1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홈」전시는 사물인터넷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미래의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가전제품이 자동으로 제어되는 거실부터 인공지능에 의해 채소를 관리하는 주방, 헬스케어 침대, 가상피팅 드레스 룸 등 스마트 기술로 변화된 미래의 생활공간을 체험 할 수 있다.

관람객이 신규전시물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인천시설공단]


「미래도시」전시는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VR체험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을 글로 남겨 서로 의견을 공유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향후, 미래도시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보는 이벤트도 기획중에 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연간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어린이 과학체험의 장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상설전시관 전시물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어린이 특화 전시물 개발에도 힘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