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배종옥, 허준호와 맞선 이유는?
2019-07-02 23:15
2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윤찬경(배종옥 분)이 테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위로 하기 위해 응급실로 갔다.
윤찬경은 자신이 보이콧한 국회 회의 중 테러를 당했다는 사실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했다.
윤찬경은 청와대로 들어가 비서실장 한주승을 만나 "이제 양진만 정부는 끝났다"며 자신이 제외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한주승은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대한민국은 양진만 정부라고 했다. 윤찬경도 견제하는 한주승에게 연적이 아닌 손을 잡자고 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