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가 뽑은 2019 교육 크리에이터 10개팀은?

2019-07-02 09:01
교육 콘텐츠 창작자 ‘김시유’ 대상 수상, 참쌤스쿨·코봉이TV·제이치 등 신예 발굴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10개 팀을 2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다이아 티비와 네이버 스쿨잼이 공동 주관했다. 신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콘텐츠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으로 창작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개 팀의 신인 창작자가 지원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30개 팀을 대상으로 △콘텐츠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 △기획·연출력 등의 평가 기준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동요와 장난감 리뷰를 하며 영어를 알려주는 ‘김시유’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과학·역사·IT분야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소개하는 ‘참쌤스쿨’ △딸과 함께 다양한 요리방법을 제안하는 ‘코봉이TV’ △드리블·리프팅 등 축구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이치’까지 3개 팀이 선정됐다. △고소현 △은근한 잡다한 지식 △솜이제니다이어리 △한알만 △팅클예서TV △슬기로운 초등생활까지 교육 콘텐츠로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6개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이아 티비는 분야와 콘텐츠를 고려해 라임튜브·닥터프렌즈·영알남 등 유명 파트너 창작자와 수상자 10개 팀을 매칭해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 팀은 △채널 기획·육성·촬영 교육 △다이아 페스티벌 참가 △파트너십 체결 등의 특전을 제공 받는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진행한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시유씨(오른쪽)와 시상을 맡은 박태호 MCN사업1팀장.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