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뉴스] 아마존 “통신사 없이 사막·바다에서도 인터넷을..” (2019.07.01.월)
2019-07-01 08:45
1. 남북미 DMZ 회동 트위터는 알고 있었다?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깜짝회동'은 그야말로 극적인 드라마였다. 트럼프식 예측불허 행보의 결정판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승부사' 기질에서 비롯된 전대미문의 역사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는 이 거대한 구상을 트윗(트위터 게시글)을 비롯한 공개발언으로 넌지시 흘렸다가, 다시 거둬들이기를 반복하며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2. 트럼프 대통령 "대미 투자 확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나 대미 투자에 더욱 탄력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진행했던 투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했던 화웨이 제재 관련 발언은 하지 않았다. 재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3. 美中 '휴전' 얻은 시장
미국과 중국이 다시 한번 무역전쟁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제 무역전쟁의 부담을 덜어낸 시장은 새로 나올 미국의 경제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으로 관심을 이동할 전망이다.
4. 2029년 여성 인구, 남성보다 많아
10년 뒤인 2029년부터 우리나라의 여성 인구가 남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남아선호사상이 쇠퇴한 데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5. 위성 인터넷으로 통신사 자리 위협하는 아마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에 광대역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전 세계 이용자와 기업들이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도시뿐만 아니라 사막, 바다 등 오지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실질적으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 계획임을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6. 펀드투자 길어질수록 부동산>채권>주식
부동산펀드, 아직까지는 길게 투자했을수록 주식형펀드나 채권형펀드를 크게 앞서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주식형펀드보다 수익률에서 밀리고 있다. 부동산펀드는 자산 매각에 따르는 위험도 따져야 한다. 담고 있는 자산을 파는 시점에 부동산 경기가 좋아야 한다는 얘기다. 자칫 공실이 늘어나 매각을 늦추면 원금 상환을 마냥 기다려야 할 뿐 아니라 손실을 낼 수도 있다
7. 오너가 성패 갈랐다···"확대 적용에 유인책 필요"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지 1년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지난 1년간 큰 어려움 없이 바뀐 제도에 적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젊은 총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기업들의 경우 업무 여건과 환경이 대기업보다 열악한 만큼 주 52시간 정착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너들의 의지가 제도 정착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기획·진행·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깜짝회동'은 그야말로 극적인 드라마였다. 트럼프식 예측불허 행보의 결정판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승부사' 기질에서 비롯된 전대미문의 역사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는 이 거대한 구상을 트윗(트위터 게시글)을 비롯한 공개발언으로 넌지시 흘렸다가, 다시 거둬들이기를 반복하며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2. 트럼프 대통령 "대미 투자 확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나 대미 투자에 더욱 탄력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진행했던 투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했던 화웨이 제재 관련 발언은 하지 않았다. 재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3. 美中 '휴전' 얻은 시장
4. 2029년 여성 인구, 남성보다 많아
10년 뒤인 2029년부터 우리나라의 여성 인구가 남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남아선호사상이 쇠퇴한 데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5. 위성 인터넷으로 통신사 자리 위협하는 아마존
6. 펀드투자 길어질수록 부동산>채권>주식
부동산펀드, 아직까지는 길게 투자했을수록 주식형펀드나 채권형펀드를 크게 앞서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주식형펀드보다 수익률에서 밀리고 있다. 부동산펀드는 자산 매각에 따르는 위험도 따져야 한다. 담고 있는 자산을 파는 시점에 부동산 경기가 좋아야 한다는 얘기다. 자칫 공실이 늘어나 매각을 늦추면 원금 상환을 마냥 기다려야 할 뿐 아니라 손실을 낼 수도 있다
7. 오너가 성패 갈랐다···"확대 적용에 유인책 필요"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지 1년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지난 1년간 큰 어려움 없이 바뀐 제도에 적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젊은 총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기업들의 경우 업무 여건과 환경이 대기업보다 열악한 만큼 주 52시간 정착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너들의 의지가 제도 정착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기획·진행·편집: 오소은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