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 주말 3만여명 방문 '성황'
2019-06-30 13:40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의 모델하우스가 주말 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GS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에 첫날 7000명, 토요일 1만2000명, 일요일 1만1000명 등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총 10개 타입, 432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단점인 층간 소음과 주차 문제에서 자유롭고, 테라스와 정원, 다락방이 전 가구에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청약은 전용 84㎡A·84㎡B·84㎡D·84㎡S 등 네 개 타입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지별 분양가는 7억500만~7억5400만원 선으로, 3.3㎡당 1900만원대 후반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7월 1일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져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3일부터 4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