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누구? "가왕이 되서 돌아왔다"

2019-06-29 00:50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

데이브레이크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대한민국 인디 밴드다. 음악은 팝을 기반으로 락, 재즈, 라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혼합되어있는 퓨전 음악의 형태를 보인다.

구성원은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기타), 김장원(키보드)이고 객원멤버로 4대 드러머 홍준(드럼)이 있다.

이가운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청화대 밴드가 가왕이 되서 돌아왔다"고 소개했고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를 열창했다.

유희열은 무대를 마친 데이브레이크에게 한명씩 자기소개를 하라고 요청했다. 유희열은 멤버 이원석이 왕이 됐다고 하며 "명가왕에서 5연승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이원석이 잘하면 혼자만 밴드를 나갈까봐 걱정이 되서 내심 떨어지기를 바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원석은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부르다보니 멤버들의 소중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유히열은 "데이브레이크 노래중에 떼창 유창곡이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