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성공)이 27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군포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시민의 삶을 담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기업을 목표로 체육문화시설, 교통관리시설, 환경자원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장관표창과 NCS를 통한 공정한 채용제도 도입에 따른 장관표창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지속적 혁신과 변화를 통해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직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을 비롯, 공단 1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창립이념을 되새겨 시민우선의 업무수행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또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공단 강성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성심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