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UFC' 존 존스‧할로웨이 타이틀 매치…손진수·최승우 첫 승 도전
2019-06-28 00:01
UFC 팬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UFC ‘꿀잼’ 경기가 몰려온다. 7월에는 두 개의 넘버링 대회에 코리안 파이터들의 출전까지 예정돼 있다.
7월에는 두 개의 넘버링이 격투기 팬들을 찾아간다. 다음 달 7일(한국시간) 존 존스와 티아고 산토스가 메인이벤트로 나서는 UFC 239는 더블 타이틀전으로 진행된다. 라이트헤비급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존스와 4연승 상승세인 산토스의 맞대결을 비롯해 여성 밴텀급 타이틀이 걸린 아만다 누네스와 홀리 홈의 코메인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열리는 UFC 240의 메인이벤트는 맥스 할로웨이와 프랭키 에드가의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에드가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라이트급에 도전했다 쓴 맛을 본 할로웨이가 페더급에서의 건재함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다양한 빅매치가 예정된 7월 UFC 전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 7월 UFC 독점 생중계 일정 안내
7월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5 '드 란다미 vs 래드'
7월 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샌안토니오(손진수 출전) '도스 안요스 vs 에드워즈'
7월 28일 UFC 240(최승우 출전) 페더급 타이틀전 '할로웨이 vs 에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