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설연과 ‘국가현안 문제해결형 융합연구사업(과제명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활용기술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2019-06-27 08:52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국가현안 문제해결형 융합연구사업(과제명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활용기술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오염의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더불어 현실적인 정책대안 실현에 필요한 연구개발 수행결과의 현장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력, 정보, 기술 등의 교류는 물론 실내공기 품질 및 안전 관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신기술의 실증과 테스트 베드 공동 활용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또한, 국가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 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와의 체계적인 연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환경분야 : 실외공기질 개선)되어 추진 중이다. 본 업무협약(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계·확장 및 실내·외공기질 문제 개선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