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토양·지하수 청소년 캠프' 가자
2019-06-26 14:17
7월 1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신청, 참가비 무료
부산·광주·대전·춘천·서울 등 5개 지역 순차적 개최
부산·광주·대전·춘천·서울 등 5개 지역 순차적 개최
올 여름방학에는 토양·지하수를 주제로 한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해 보면 어떨까.
환경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캠프는 부산(부산대 7월 30일), 광주(전남대 8월 1일), 대전(충남대 8월 3일), 강원도 춘천(강원대 8월 6일), 서울(고려대 8월 9일·연세대 8월 10일) 등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사전과제로 토양에 대한 소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으로 총 212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 중 과제수행도 등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